전경기 분석

5월3일 해외야구 MLB 전경기 분석 예측

team.kor 2023. 5. 2. 12:51

디트로이트 뉴욕메츠

디트 선발은 마이클 로렌젠, 메츠는 조이 루체시가 나선다. 로렌젠은 1패 7.07의 방어율, 루체시는 1승 2.19의 방어율이다.
로렌젠은 신시내티 소속으로 커리어를 이어온 투수였기에 같은 리그 소속이었던 메츠 타선에 그리 낯선 투수가 아니다. 상위 타선이 충분히 속구 위주 피칭을 하는 그를 공략할 수 있다. 수술 여파가 전혀 보이지 않는 루체시가 이닝을 가져갈 메츠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뉴욕 메츠 승, 오버


탬파베이 피츠버그 

템파 선발은 하비 게라 , 피츠버그는 론지 콘트레라스가 나선다. 게라는 승패없이 8.64의 방어율, 콘트레라스는 3승 1패 3.58의 방어율이다.
피츠버그 타선이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고 템파는 불펜 데이로 선발이 길게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날이 아니다. 그러나, 게라 이후로 나설 플레밍은 직전 경기 6이닝 무실점을 비롯해 긴 이닝 투구가 가능한 투수다.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피츠버그 타선을 상대할 수 있다. 템파 타선은 속구에 강한 타자가 많기에 콘트레라스 상대로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템파베이 승, 오버


마이애미 애틀랜타

마이애미 선발은 샌디 알칸타라, 애틀랜타는 브라이스 엘더가 나선다. 알칸타라는 1승 2패 5.04의 방어율, 엘더는 2승 2.17의 방어율이다.
전 경기에서 완벽했던 5회까지와 달리 6회 다소 부진했던 알칸타라지만 부진을 떨쳐낸건 분명하다. 또, 애틀랜타는 메츠 전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왼쪽 어깨에 사구를 맞고 부상을 당했기에 이 경기 출전이 어렵다. 엘더 상대로 3개의 홈런을 날린 타선의 지원도 받을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 언더


워싱턴 시카고컵스 

워싱턴 선발은 트레버 윌리엄스, 컵스는 헤이든 웨스네스키가 나선다. 윌리엄스는 1승 1패 4.10의 방어율, 웨스네스키는 2승 1패 5.24의 방어율이다.
윌리엄스가 지난 시즌 컵스 상대로 호투한건 사실이지만 그때와 지금의 컵스 타선은 다르다. 올스타급 타자 3명이 가세하며 타선의 힘이 좋아졌기에 윌리엄스 상대로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웨스네스티가 볼배합을 바꾼 후 나아진 피칭을 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시카고컵스 승, 오버


뉴욕양키스 클리블랜드

양키스 선발은 개릿 콜, 클리블랜드는 태너 비비가 나선다. 콜은 5승무패 1.11의 방어율, 비비는 1승 1.59의 방어율이다.
비비는 클리블랜드는 물론 리그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그러나, 양키스의 힘있는 타선 상대로는 패스트볼 위주의 볼배합이 통하지 않을 것이다. 4월 최고의 스타트를 한 슈퍼에이스 개릿 콜이 홈에서 나서고 상대 루키를 공략할 양키스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뉴욕 양키스 승, 언더


보스턴 토론토

보스턴 선발은 태너 하우크, 토론토는 기쿠치가 나선다. 하우크는 3승 1패 4.50의 방어율, 기쿠치는 4승무패 3.00의 방어율이다.
빅리그를 경험한 일본 투수 중 기쿠치는 가장 불안한 선발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기세가 좋다. 보스턴 타선 상대로도 강점을 꾸준히 보였기에 상승세를 기대할만 하다. 타선의 꾸준한 지원도 기대되기에 기쿠치가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토론토 승, 오버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화삭 선발은 마이클 코펙, 미네소타는 조 라이언이 나선다. 코펙은 3패 7.01의 방어율, 라이언은 5승 2.81의 방어율이다.
화삭이 템파 시리즈에서 9회 극적인 끝내기 스리런이 터지는등 길었던 연패를 끊었던건 사실이지만 바로 디비전 강자인 미네소타를 만나는건 부담이다. 특히, 미네의 선발인 콜과 함께 초반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기에 공략이 쉽지 않다. 부진한 코펙 상대로 타선의 득점 지원이 있을 라이언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미네소타 승, 언더


캔자스시티 볼티모어
캔자 선발은 라이언 야브로, 볼티모어는 타일러 웰스가 나선다. 야브로는 3패 6.35의 방어율, 웰스는 1승 1패 2.79의 방어율이다.
야브로는 템파 시절부터 선발로 많이 나섰기에 선발이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비슷한 유형의 다른 투수들과 달리 패스트볼로 카운트를 잡는 능력이 떨어진다. 좌투 상대로 매우 강한 볼티모어의 중심 타선을 넘기 어렵다. 웰스의 안정감 있는 피칭도 있을 볼티모어가 승리할 것이다.

볼티모어 승, 오버


세인트루이스 LA에인절스 

세인트 선발은 스티븐 마츠, 에인절스는 패트릭 산도발이 나선다. 마츠는 3패 6.23의 방어율, 산도발은 2승 1패 3.16의 방어율이다.
마츠는 다른 팀이었다면 로테이션에 들지 못했을 투수다. 볼넷 허용이 많기에 에인절스의 주축 타자들 상대로도 피해가는 피칭이 유력하다. 가장 공격적인 피칭으로 투구수 관리가 되는 산도발은 기복이 심한 세인트 상대로도 충분히 이닝 소화를 기대할만하다.

LA에인절스 승, 오버


텍사스 애리조나

텍사스 선발은 존 그레이, 애리조나는 잭 갈렌이 나선다. 그레이는 1승 1패 3.91의 방어율, 갈렌은 4승 1패 2.15의 방어율이다.
텍사스의 홈이고 강력한 타선을 가동할 수 있지만 현재 빅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투수를 만났기에 쉽게 득점을 내지 못할 것이다. 갈렌은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상대 타선을 셧아웃시키고 있는데 컨트롤은 물론 구위도 최고의 모습이다. 에이스의 등판일에 애리조나 타선이 3~4점만 뽑아내도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애리조나 승, 언더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선발은 헌터 브라운, 샌프는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나선다. 브라운은 3승무패 2.37의 방어율, 데스클라파니는 2승 1패 2.70의 방어율이다.
로건 웹과 알렉스 콥등 상위선발 못지않게 잘 던지는 데스클라파니지만 유인구에 잘 배트를 내지 않는 휴스턴 상대로는 고전할 수 있다. 스트라이더와 프레디 페랄타 못지않은 패스트볼을 뿌리는 브라운이 선발로 나서 최근의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갈 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휴스턴 승, 언더


콜로라도 밀워키 

콜로라도 선발은 라이언 펠트너,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가 나선다. 펠트너는 2승 2패 4.68의 방어율, 페랄타는 3승 2패 3.77의 방어율이다.
펠트너가 최근 연승에 성공했지만 두 경기 모두 원정이었다. 큰 기대 속에 올라온 빅리그지만 홈인 쿠어스필드에서는 늘 어려운 피칭을 했다. 밀워키는 펠트너의 공을 띄울 타자들이 타선에 즐비하기에 상대 투수에게 끌려가지 않을 것이다. 쿠어스필드에서 주무기인 속구는 물론 슬라이더와 투심등을 던져 땅볼 유도도 가능한 페랄타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밀워키  승, 오버


샌디에이고 신시내티 

샌디 선발은 마이클 와카, 신시내티는 그레험 애쉬크래프트가 나선다. 와카는 2승 1패 6.75의 방어율, 애쉬크래프트는 2승 2.10의 방어율이다.
와카가 최근 난조를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컨택이 좋은 타자가 적은 신시 상대로는 쉽게 공략당하지 않을 것이다. 또, 샌디는 샌프 시리즈를 통해 타선이 확실하게 살아났고 애쉬크래프트 상대로도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샌디에이고  승, 오버


오클랜드 시애틀 

오클랜드 선발은 메이슨 밀러, 시애틀은 로건 길버트가 나선다. 밀러는 1패 6.48의 방어율, 길버트는 1승 1패 4.23의 방어율이다.
밀러가 주목받는 루키인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브레이킹볼 결정구에 문제가 있다. 결국, 주무기인 포심 위주의 피칭을 할텐데 리그 최고의 장타팀인 시애틀의 힘있는 타자들에 고전할 것이다. 안정적으로 길버트가 이닝도 소화할 시애틀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 승, 언더


LA다저스 필라델피아

다저스 선발은 훌리오 유리아스, 필라는 맷 스트럼이 나선다. 유리아스는 3승 3패 4.41의 방어율, 스트럼은 2승 2패 2.31의 방어율이다.
리아스가 최근 고전하긴 했지만 돌아온 홈에서 집중하고 필라 타선을 상대할 것이다. 상승세의 스트럼이지만 아웃맨과 스미스, 베츠등 좌투수의 속구에 강한 다저스 타선 상대는 편치 않다. 스트럼을 일찍 강판시킬 것으로 보이는 다저스가 승리할 것이다.

LA다저스 승, 언더